[은평] 다양한 조합의 돈가스를 먹고싶다면? "카츠백 은평점" 후기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대학생이면서 직장인이면서 상경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숙성돈카츠집 "카츠백 은평점"을 리뷰할 건데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은평구 통일로73길 15-1 1층 102호"
 

 

 

 
불광역과 연신내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거리상으로 연신내역이 더 가까우며 
도보 8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와있습니다.
 
다음은 매장 외관 사진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오후 12시 30분 정도였는데
매장 내에서 식사 중인 손님은 없었으며
주로 배달주문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그러니 혼밥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오늘은 카츠백은평점에서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가 등심도 먹고 싶고
치즈도 먹고 싶었는데 마침 이 카츠백은평점에서는
등심 & 치즈카츠로
반반메뉴가 있더라고요!
 
대부분의 돈카츠집은 단품형식으로 
등심카츠만, 치즈카츠만 있거나
때론 모둠카츠에 등심 & 안심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는 걸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 카츠백 은평점은 제가 먹고 싶었던
등심 & 치즈카츠가 있기에 오늘은 이 식당을 픽했습니다!
 
다음은 매장 내부사진인데요 

 
4인석이 4 테이블 있으며
매장 내부가 약간 협소한 편에 속했습니다. 
 
그리고 매장 내부에 '네이버리뷰이벤트'
작성하시면 음료수도 주시니
생각 있으신 분들은 작성하시고 음료수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등심 & 치즈카츠 - 12,900원" 

 
구성은 딱 정갈한 한상으로
메인인 돈가스 2장, 샐러드, 밥, 장국, 돈가스 소스
소금, 고추냉이, 김치와 단무지 이렇게 나왔습니다.
 
첫인상은 '예쁘고 정갈하게 나와서 좋다!'라는 마음과
'먹고 나서 좀 배고플 수 있겠다..'라는
이중적인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 먹고 나니 배불러가지고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국, 샐러드, 돈가스 소스 등은
먹어본 맛이었습니다.
 

 
앞서 말했듯 이 샐러드도 먹어 본 맛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기에 가까이서 한컷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금과 고추냉이를 주시는데
저는 돈카츠를 처음 먹을 때는 항상 아무것도
찍어먹지 않고 돈카츠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을
되게 좋아합니다.
 
그 이후로 소금과 고추냉이,
돈카츠 소스를 조금씩 묻혀가며
먹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으로 찍어먹는 취향을 고르자면
(일식돈카츠만)
1. 소금만
2. 소금 & 고추냉이
3. 돈카츠소스 & 고추냉이
 
이 순서대로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혹시 돈카츠를 드실 때
저처럼 한번 먹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빛 튀김옷과 가운데 흘러내리는 치즈 보이시나요..
전 개인적으로 안심 <치즈 < 등심 순서로 선호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치즈돈카츠가 더 맛있었습니다!
흘러내리는 치즈랑 바삭한 튀김옷,
그리고 부드럽고 적당히 씹히는 맛이
느껴지는 고기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가지 딱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위 사진에서 보이시는 등심돈카츠의 하단 부분..
근막 같은데 아마 제대로 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질겨서 저부분은 못 먹었습니다 ㅠ
 
돈카츠 자체는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으며 
튀김도 바삭해서 겉바속촉이었는데
 
단 한 가지..!
저 근막이 좀 걸렸습니다 ㅠ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vs 원투쓰리 대결 때의 심정이었달까요...)
 
다른 후기를 찾아보니
저 말고 다른 분들이 먹었을 때는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 저 날 저 부위만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상 카츠백 은평점 은평점 후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