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가츠동에 이어 이번엔 규동이다 "돈부리돈 후기"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대학생이면서 직장인이면서 상경한 사람입니다.
 
지난번에 가츠동이 맛있어서 이번엔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자 재방문한 "돈부리돈"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은평구 진흥로 29 신안종합카센타"
응암역에서 가깝고 도보로 약 5분 소요되는데요
 
 

 
 
가게외관 등 사진은 이미 업로드한 내용에
포함되어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시글 최하단에 이전에 작성한
후기 링크 첨부해 놓았습니다.)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지난번 방문 때는 가츠동을 주문했으며 
이번에는 "규동(9,500원)"을 주문했습니다. 
 
재방문 때는 주방 바로 앞자리에 앉았으며
오전 12시 30분쯤 방문하니 직장인 분들께서
식사 중이셨습니다.
 
자리는 여유 있었으니 웨이팅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식기도구와
김치, 단무지, 물을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규동"

 
가운데 예쁜 수란과 규동에 넣어주신
우삼겹과 양파 양 보이시나요..!
진짜 많습니다! 다른 규동집들 가면
고기와 양파는 진짜 조금 들어있고
거의 다 밥과 소스로만 먹었는데
여긴 밥 양도 많고 고기도 많고 
든든한 한 끼로 딱이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는 가츠동을 먹고
이번에는 규동을 시켰는데요
객관적으로 메인 재료만 달라지는 것 같아서
결론적으로 둘 다 맛있습니다!!
 
베이스 소스는 동일하기에
오늘은 돈가스와 밥을 함께 먹고 싶다? → 가츠동
오늘은 고기와 밥을 함께먹고싶다? →  규동
이렇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굳이 둘 중에 하나 손을 들어주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가츠동이 더 맛있었습니다!
 

 
사진이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 있겠지만
고기와 밥안쪽까지 소스를 뿌려주신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찍었습니다.
 
보통 규동을 시키면 위에만 소스를 뿌려주는데
여기는 밥을 먼저 깔고 소스를 한번 뿌린 뒤 
그 위에 고기와 양파를 얹어주셔서 
좀 더 조화롭게 먹기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 돈부리돈 두 번째 방문 후기였습니다.
(사실 이전 글에는 재방문 때 카레를 먹는다고 했는데
규동을 선택해 버렸네요...ㅎㅎ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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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 [음식] - 은평구 맛집 돈부리돈 혼밥 후기 -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