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흔한 치킨버거는 이제 질린다면? "모스버거 신촌점 후기"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대학생이면서 직장인이면서 상경한 사람입니다.
 
오늘은 신촌에 위치한 "모스버거 신촌점"을
리뷰하고자 하는데요
 
프랜차이즈 버거지만 다른
롯x리아, 버x킹, 맥x날드와 같이
이름이 잘 알려지지않아서 생소하실 수 있는데요
 
저는 배달로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이번에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은데요
신촌역 기준 도보 5분 정도로 매우 가깝습니다.
 

 
매장 외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이 간판만 봤을때는
'햄버거집..?'이라는 느낌이 잘 안 들었는데요
아무튼 이곳이 맞으니 들어오시면 됩니다. 
 

 
매장에 들어오시게 되면 좌석은 많이 있습니다. 
혼밥 하시는 분들도 많고, 가족분도 있으셨고
1인석, 2인석, 4인석 다양하게 있으니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시고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키오스크나 다른 지도에서 메뉴를 보기에
약간 힘들어서 이렇게 사진 찍어 왔습니다.)
 
제가 이전에 먹었던 버거는
"골든크리스피 치킨버거 세트"이고
이번에 주문한 버거는
"모스시그니처치킨버거 세트"였습니다. 
 
둘의 차이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치킨패티는 동일하나 골든크리스피 치킨버거는 패티에
뿌x클같은 치즈시즈닝이 뿌려져 있었으며
 
모스시그니처 치킨버거는 패티에 달콤 짭짤한
데리야끼와 양념소스의 중간..? 의 소스가 발라져서 맛있었습니다.
(골드 크리스피 치킨버거도 맛있어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면
화면에 번호가 나오는데요
셀프픽업이니 번호가 나오면
직접 가지러 가셔야 합니다.
 

 
계산대에서 보이는 모습도 엄청 청결하고 깔끔해서
일단 위생적인 모습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모스시그니처치킨버거 세트"

 
구성은 다른 버거집들과 똑같습니다.
 
버거단품 + 감자튀김 + 음료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여기 모스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메론 소다"라고
 
일반 탄산음료가 아닌 메론맛
탄산음료들을 많이 드시더라고요
 
저는 근본조합인 콜라로 주문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번은 브리오쉬번처럼 폭신한 게 좋았고요
 
야채는 양상추와 토마토가 들어가 있었으며 
 
버거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치킨패티에 양념이 발라져 있죠?
저 소스가 소개로는 단짠 시그니처 간장소스라고 말씀하셨으나
 
'간장맛도 있지만 묘하게 양념치킨맛도 나는..?'
 
아무튼 되게 맛있어서 소스의 조화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발라진 소스로 만든 치킨을 팔아도
사 먹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감자튀김도 얇은 감자튀김이 아닌 두꺼운 감자튀김이라
먹기 더 편했는데요 소금간이 거의 안되어있는 것 같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먹기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을 적어보자면 
 
포만감은 좀 부족했습니다.
 
치킨패티의 질은 매우 좋았으나 보시는 것처럼
두께가 좀 얇아서 아껴먹을 정도였습니다..
 
가격구성면에서는 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치킨패티가 얇으니...
다음번엔 좀 고민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맛은 있거덩요~

 
간장or양념치킨이 좋다!  → 모스시그니처버거
뿌x클치킨이 좋다!  → 골든크리스피치킨버거
 
이상 모스버거 신촌점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