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티살룬 후기[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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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생이면서 직장인이면서 상경한사람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식당은 새우버거집으로 유명한 연남동의 "제스티 살룬"인데요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홍대입구역 3번출구 기준 7~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해당 위치를 찾아오시면 다음과 같이 지하같은 공간에 매장 입구가 있는데요!

 

 

전광판에 크게 ZESTYSALOON이라고 써져있으니 찾아오시기는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매장 입구를 딱 들어오시게되면 이렇게 메뉴판을 들고 빈자리에 착석하라고 안내문이 써져있습니다.

 

 

다음은 메뉴판 사진입니다.

 

 

버거로는 일단 패티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새우패티는

가장유명한 "와사비 쉬림프"버거와 "트러플 루꼴라 쉬림프"버거

 

소고기패티는

"제스티 갈릭"버거와 "아메리칸 치즈"버거가 있습니다.

 

특히 소고기패티는 싱글과 더블로 패티의 양을 늘릴 수 있기에 많이드시는분은

더블패티로 드시는게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핫 치폴레 치킨텐더와 갈릭 치킨텐더 2종류

 

그리고 콘샐러드가 있습니다.

 

햄버거하면 빠질 수 없는게 감자튀김이죠

 

종류는 총 4가지로

베이직 (기본) - 4,300

치즈 - 5,300

갈릭 치즈 - 6,300

미트 칠리 - 6,800

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저는 "와사비 쉬림프 버거 1개, 제스티갈릭 버거 1개, 치즈프라이즈, 스프라이트 제로"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음료로는 탄산음료와 병맥주 등 다양하게 있으니 선호하는 음료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카운터 왼편에 보시면 다음과 같이 셀프바가있는데요

 

양파 피클, 핫소스, 워터저그, 포크 및 나이프, 티슈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내부 한켠에 이렇게 우주선같은 포토존도 있구요

 

 

제스티 살룬을 대표하는 새우버거 포스터까지 귀엽게 있습니다!

 

 

주문하고 메뉴가 나오는 시간은 약 5~10분사이로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는데요

 

위쪽이 와사비쉬림프버거, 아래쪽이 제스티 갈릭버거입니다.

 

저는 이번방문이 2회차로 역시 아는맛이 맛있길래 같은버거를 또 먹었습니다^^

 

 

와사비쉬림프버거입니다.

 

제스티살룬의 새우버거는 특히 새우의 식감이 잘 느껴지기에 다른 햄버거집과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새우버거라면 엄청 다진 새우를 넣어 사실 식감은 느끼지 못한채 향만 잘 느껴지는 버거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새우버거는 너무 잘게 다지지않아 그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튀김옷으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와사비소스로 중화시켜 그 조화가 진짜 잘 어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스티살룬 여기 버거 번이 너무 맛있습니다....!

 

 

다음은 제스티 갈릭 버거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새우버거만큼 딱 제스티살룬만의 갈릭버거다! 하는 차별점은 없지만 

 

어느 수제버거집을 가도 경쟁이되고 앞설 수 있는 갈릭버거였습니다.

 

 

그리고 이 치즈프라이.. 

 

확실히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느껴진게 메뉴판을 보시면 "얇고 바삭한 style"이라고 써진게

 

그 문장 그대로 값어치를 합니다. 진짜 얇고 바삭해서 맛있더라구요... 그냥 쭉쭉들어가요

 

맘같아선 치즈, 갈릭, 미트칠리 종류별로 시켜서 소스마다 찍어먹고싶은데 메뉴가 그렇게 바뀌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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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총평을 남기자면

 

1.개인적으로 버거세트로 구성되지않고 모두 다 단품으로 구매해야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2. 제스티살룬만의 시그니처버거인 와사비쉬림프버거는 꼭 한번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첫맛을 잊을 수 없는게 먹기전의 순간으로 들어가서 다시 느껴보고싶을정도입니다.)

 

3. 감자튀김은 햄버거드실때 같이 드시면 좋겠다. 

 

이상입니다. 

 

연남동에서 수제버거집을 찾으신다면 "제스티 살룬"추천드려요!